어디까지 가봤니/짧고 굵게 다녀오기

[라오스/비엔티엔] 방콕 카오산로드, 라오항공, 탓루앙 사원

EY.Gia 2017. 6. 28. 19:53




오프맞이 라오스 여행기 방콕-비엔티엔



4일오프가 나왔는데 어디 갈지 고민하다가

마침 같은 빌딩 사는 언니랑 라오스 놀러가기로 결정!

청춘들의 여행지라는 그곳에 한번 놀러가볼까나??





방콕에서 비엔티엔까지는 고작 한시간.

아부다비에서 방콕까지는 6시간-

언니도 나도 비행 끝나자마자 짐싸들고 출발 =33

이날 로드가 적어서 둘이서 좌석 4개짜리 한줄씩 차지하고 누워서 감 ㅋㅋ





방콕의 카오산.

이제껏 방콕을 몇번 갔지만서도 카오산은 처음이야..ㅋㅋㅋㅋㅋ








마침 언니 동생이 호주에서 방콕으로 놀러왔는데 랜딩이 거의 비슷해서

같이 카오산까지 와서 저녁식사와 땡모반 ♥


언니 동생은 친구들 만나러 가고,

우리 둘이서 카오산을 즐기며 새벽까지 놀다가 숙소로 -






비엔티엔 가는 저녁 비행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카오산에서 1박하고

이렇게 아침 9:35 비행기 타고 출발!






라오 에어라인 기내 잡지에 있는 라오 단어들.

싸바이디, 콥차이!

얘들은 라오스 있는 동안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써왔다는 ㅋㅋㅋㅋㅋㅋㅋ






라오의 기내식.








요로코롬 쪼꼬만 비행기였다.

언니랑 나랑 직업병 생겨서 요리조리 훑어보느라 어느새 한시간이 후다닥.

드디어 라오스 비엔티엔에 도착했다 ;)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10시 반에 비엔티엔 공항에 도착했고, 2시에 방비엥으로 넘어가는 버스를 타야해 ㅠㅠ

탓루앙만 딱 보고 넘어가기로 -




탓루앙에 도착!







생각보다 사원은 넓었다.

여기저기 섹션이 나눠져 있는데 여기도 그 중에 한 곳.






아마도 여기가 메인 사원인 듯??






예뻐서 떨어져 있는 꽃 주워 머리에 꽂고 셀카질 ㅋㅋ

역시 셀카는 카메라360 입니다 bb


알고보니 이 꽃은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참파꽃)라고 한다.

안 꺾고 떨어진 거 주운게 다행 ㅋㅋㅋ

국화를 꺾을 순 없으니...ㅋㅋ





불교나라 답게 연못도 불상으로 이렇게 꾸며놓고-






탓루앙의 유명인사 와불상!

제일 안 쪽에 있어서 제일 마지막에 발견-

덥다고 그냥 갔으면 억울할 뻔 ㅋㅋㅋ


자, 그럼 이제 방비엥으로 떠나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