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 맛집 2

[아이슬란드/링로드] 오로라, 빛나는 여행 #12: 레이캬비크 맛집 샌드홀트, 할그림스키르캬

오로라 찾아 떠난 아이슬란드 여행기 8일차 오늘은 마지막 여행날.아침부터 유명한 베이커리인 샌드홀트를 다녀오기로 했다.구글맵 찍고 슝슝 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ㅠㅠ....자제하고 또 자제해서 유명하다는 몇가지만 사서 맛보기 ;) 레이니스파라의 주상절리가 모티브였다는 할그림스키르캬.그러고보니 참 똑닮았네. 요 티켓은 900크로나.티켓 사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간당 오르간 연주도 유명하다는데 이 날은 연주가 없었다.나는 별로 관심없지만 언니가 엄청 아쉬워했는데 다음날 나 가고나서 다시 들렸을 때 연주하는 걸 봤대.우린 참 운도 좋아 '-'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풍경도로들이 계획적으로 보인다.지붕들이 알록달록해서 귀엽기도 하고 - 창문인데 뭔가 시계 같아 ㅋㅋ 꽃청춘도, 오바마도 먹고 갔다는 유명한 핫도그..

[아이슬란드/링로드] 오로라, 빛나는 여행 #2 : 할그림스키르캬 야경, 레이캬비크 맛집

오로라 찾아 떠나는 아이슬란드 여행기 1일차 숙소에다 짐 대충 풀어놓고 언니오빠들 오기 전에 시티 구경에 나섰다.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 (12월 1일입니다...) 아이슬란드의 명물 새 퍼핀. 그때는 몰랐던 아이슬란드의 13명의 산타들, 율 라드. 귀여워서 사진 찍어뒀는데, 떠나는 날 이들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아마 여행 내내 우리의 산타가 되어줬던 거라 믿는다. 엽서에 압정처럼 양들을 콕 찍어 넣을 수 있는 기념품. 너무 예뻐서 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언니가 대신 사다줬다. 아직도 못받았는데 얼른 한국가서 언니 만나야지! 시티를 죽 걸어가다 보면 큰 관광안내소가 보이는데, 그 바로 옆에 유명한 레이캬비크 맛집 Svarta Kaffid 가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봐뒀었는데 가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