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맛집 3

해산물과 분위기가 최고인 Finz restaurant과, 아부다비의 매그놀리아 베이커리*

사랑하는 우리 제시언니야 생일이라고언니가 랍스터 먹고 싶다고 해서 급 구글링!! 분위기 좋아보이는 Finz 레스토랑으로 결정.비치로타나 호텔 안에 있다 ;) 이럴수가.생각지도 못한 너무 예쁜 비치가!이래서 비치 로타나인가..ㅋㅋㅋ아부다비 같지 않은 이곳.이미 벌써 신났다 우리. 오른쪽에 보이는 갈색 건물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 이미 외관도 예뿌쟈나 ㅠㅠ..... 실외에 자리잡은 우리.분위기랑 위치는 진짜 최고!!!!! 그러고보니 정작 랍스터가 가려졌네.해산물 믹스플래터가 .. 350인가 정도했다.1-2인분이랬는데 굉장히... 작네......분위기값이라고 생각해야디..ㅠㅠ가격값하는 아부다비 맛집으로 인정! 기분 좋아서 나와서 비치 옆에서 사진도 찍고.갤러리아몰로 이동 ;) 한국에는 유명하다는 매그놀리아 베..

아부다비 야스몰 맛집 Al Forno, 크리스마스 디너.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애들이랑 클럽갔다가아침부터 유니폼 콜렉션하느라 완전 혼 빼놓고..그러고 집에 왔더니 나의 아부다비 베프 수 님께서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해서애니언니 스탠바이 끝나자 마자 야스몰로 고고.배가 너무 고프니 뭐라도 먹자며 둘러보는데 왠지 정통 이탈리아식으로 생긴 레스토랑이??가까이 가보니 Al Forno라는 이름의 화덕피자집이었다 *_*완전 혹한 우리 당장 달려들어갔고,얼마 망설이지 않고 메뉴 설렉도 끝남. 애피타이저 치즈스틱.이런 치즈스틱을 아부다비에서 먹을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ㅜㅜ완전 치즈 잔뜩 들어서 엄청 맛있다. 촬영 담당 제시언니 부재로 사진들이 좀.. 그렇지만 ㅋㅋㅋ민트들어간 레모네이드 완전 쌍콤하고 맛있었고모히토는 그냥 사이다 맛이 강했음. 콰트로 무슨 피자?햄이..

아부다비 웨스틴 호텔 부페 Fairways

심심해서 같은 빌딩 사는 동생에게 연락했더니 갑자기 양념치킨이 먹고 싶다고..검색해보니 집에서 15분 밖에 안 걸리는 웨스틴 호텔 어떤 펍에 가면 양념치킨과 흡사한 맛을 내는 치킨 윙을 판다길래 고고싱혹시나 싶어 엔터테이너 쿠폰북에 있던 Fairways 부페 1+1 쿠폰도 챙기고. 크리스마스라고 입구 들어서자마자 엄청 큰 트리랑 과자집!!동생이랑 둘이 신나서 나오길 잘했다며 사진 찍고펍 찾아 내려갔더니 갑자기 페어웨이 부페가 뙇 있길래..다이어트는 먼 산으로 보내고 걍 부페로 고고싱 아 화질 진짜....아까 낮에 엄마가 아이폰6 받았다고 카톡 왔는데얼른 당장 롸잇놔우 받아오고 싶다 ㅜㅜ.. 아무튼 실내 좌석 중에 큰 테이블은 거의 크리스마스 얼리버드들이 파티중이었고,야외좌석도 골프장 배경이라 운치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