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링로드투어 3

[아이슬란드/링로드] 오로라, 빛나는 여행 #11: 선보야져, 레이캬비크 숙소 추천

오로라 찾아 떠난 아이슬란드 여행기 7일차 추위에 떨어가며 여기저기 구경하고이제 레이캬비크로 돌아가는 길.가는 길에 보너스 들려서 장 좀 보고 장 본걸로 핫도그 해먹기 ㅋㅋ왼쪽 아래 모서리에 살짝 보이는게 핫도그 소스인데 짱맛있당사올걸 그랬다 ㅋㅋㅋ아이슬란드 물가가 워낙 살인적이라 다들 핫도그 많이 먹는댔는데우리는 참 잘 먹고 다닌 듯? ㅎㅎ 차 타고 가다가 레이캬비크의 명물인 선 보야져도 봤다.원래 여기도 오로라 핫스팟이라더라. 이곳이 우리의 마지막 숙소, Thomsen Apartment.위치 찾기 넘나 힘들었던 것 ㅜㅜ하지만 그만큼 숙소 내부는 완전 좋았다!!밤 늦게 도착해서 전체 사진은 다음날 아침에 찍었다. 모던한 느낌의 주방 거실 작은 거실 완전 내 스타일의 안방 대리석으로 된 화장실 ;)비치되..

[아이슬란드/링로드] 오로라, 빛나는 여행 #5: 미바튼 숙소, 미바튼 호수, 데티포스, 셀포스

오로라 찾아 떠난 아이슬란드 여행기 4일차 짜잔!요녀석은 우리 숙소에서 사는 귀여운 아이.요렇게 근접샷 찍을 땐 진가를 발휘하는 나의 디카 ;)그럼 미바튼 숙소를 한번 소개해볼까나. 호수가 보이는 풍경의 거실. 문은 안 잠겼으나 깔끔하니 괜찮았던 화장실. 침실은 두개였는데 안방에 침대만 4개.다른 하나는 2개였던 걸로 기억-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 오전에 체크아웃하러 나오니 이런 풍경- 건넛집엔 중국인들이 와있었으나다행히 거리가 좀 있어서 시끄럽진 않았다 ㅋㅋㅋㅋ 우리의 발이 되어준 렌트카와 함께- 주인집 뒤에 있는 흔들 그네의자랑 부엉이 조각상.뭔가 이 동네랑 너무 잘 어울리잖아- 미바튼 호수를 배경으로 아웃포커싱 연습 중 ㅋㅋㅋㅋ 쪼꼬만 배 한대도 있고.커다란 강아지들이 여기저기서 뛰어놀고- 동물 폭..

[아이슬란드/링로드] 오로라, 빛나는 여행 #4: 아큐레이리, 미바튼 온천

오로라 찾아 떠난 아이슬란드 여행기 3일차 보르가네스에서 출발해 아큐레이리를 살짝 구경하고 미바튼까지 넘어가는이번 여행 중 최고 긴 드라이빙 코스.사실 그 날씨에 그렇게 길게 운전하기엔 조금 무리였긴 하나 모든 일정을 소화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 ㅠㅠ 눈 쌓인 산들 보고 지난 지도 3일차. 저기 있는 저 집 한 채 때문에 이 풍경이 너무 예뻐보여서 잠깐 차 세우고 사진 찍기로. 넘나 합성 같은 것... ㅋㅋㅋㅋㅋㅋ바람 엄청 심하게 불어서 차까지 흔들리고문 열기도 벅찬 그런 상황은 처음 ㅋㅋㅋㅋㅋ 아큐레이리 드디어 도착. 뭐지 이 에비앙 광고 같은 풍경은...아이폰으로 찍은 사진과, 단렌즈 디카로 찍은 사진.아무래도 단렌즈라 각이 짧은 점은 항상 아쉽다. ㅠㅠ 네네 하루종일 차에서 있어서 얼굴이 이렇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