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드림백이었던 샤넬 구매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아부다비 땅을 밟은지 6년이 되던 2020년 6월 1일, 6년동안 고생한 저에게 선물을 하나 했는데요.
바로바로 샤넬 클래식 플랩백이예요.
물론 제게 엄청나게 큰 돈이지만, 제대로 된 가방 하나는 꼭 갖고 싶었거든요 ㅠㅠ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 다른거니까요 ㅎㅎ
구매는 아부다비의 갤러리아몰에서 했어요.
현재 유일한 샤넬 매장이라죠 ^^
저는 클래식 스몰, 줄여서 클스라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클스 스몰 램스킨을 구매했어요.
매장에 클래식 블랙은 캐비어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제가 방문한 날에는 베이지 컬러만 캐비어가 있었어요.
베이지도 너무너무 예뻤지만, 기본 블랙을 갖고 싶었기에 캐비어를 포기했어요.
저는 가방을 모시고 다니는 사람이 못 되서 ㅜㅜ
스크래치에 강한 캐비어가 꼭 필요했지만...
램스킨 보는 순간 쿠션도 훨씬 빵빵해서 너무너무 고급지고 예쁘더라구요!
블랙에 은장도 없었는데, 베이지가 은장이었거든요.
근데 블랙에 금장을 보고 베이지에 은장을 보니까 제 눈엔 블랙+금장이 훨씬 럭셔리하더라구요-
제 평소 스타일엔 은장이 더 어울릴거라고 친구가 얘기했지만
은장은 눈에 전혀 안 차더라구요 ㅎㅎㅎㅎ
클래식 사이즈 스몰과 미디움, 금장과 은장, 램과 캐비어-
다들 너무 고민 많으시죠?
제가 실물 비교 영상을 찍어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직접 들어보시는게 제일 비교하기 좋은데요-
원하는 조건을 모두 갖고 있는 가방이 항상 있을거라는 보장도 없고,
한국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방문 한 날 매장에 있는 물건이 본인꺼라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ㅎㅎ
본인이 원하는 게 어떤건지 영상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갤러리아몰은 아부다비에서도 온갖 명품샵이 다 입점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슬리퍼 신고 나가서 샤넬 사고 왔어요 ㅎㅎㅎ
샤넬 쇼핑썰과 자세한 언박싱 리뷰, 실물 영상과 아부다비 샤넬 가격은 영상에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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