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with Etihad/The Middle-East 2

1박 2일 두바이 힐링♥ in 르 메르디앙 미나 세야히 비치 리조트 앤 마리나

아부다비 베프 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오만을 놀러갈까 했지만갑작스런 스케쥴체인지로 인해 두바이로 급 변경. 푸켓 비행에서 아는 동생 만나느라 와이파이가 안되는 바람에제대로 얘기도 못하고 급하게 리조트만 예약하고 무작정 떠났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르 메르디앙 미나 세야히 비치 리조트 앤 마리나.유명한 쥬메이라 퍼블릭 비치 근처에 위치해 있고,프라이빗 비치와 너무너무 예쁜 수영장이 있다.힐링을 목적으로 했기에 이 조건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격이 좀 비싸도 그대로 고고!! 체크인 하는데 생일이라고 했더니 디럭스룸에서 수페리어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음 ;)코너룸에 바다뷰라 전망도 너무너무 좋음!!!!! 발코니에서 보이는 쥬메이라비치!!!!!!! 진짜 완전완전 최고!기분 완전 업되서 수영복 갈아입고 체크인 할 ..

아부다비에서 알아인으로 코에 바람쐬기.

아부다비, 알아인 제목에 갑자기 뜬금포 스위스 사진.2011년, 즉 3년전 유럽여행 때 사진이다.탑덱을 통해 알게된 인연, Rain. 막 인스타(@gia_jihye)를 시작했는데, 레인이 내 유니폼 사진을 보고 아부다비냐며 깜짝 놀라했다.스리랑칸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두바이에서 나고 자랐단다!!!심지어 이달말에 7월에 결혼한 브리티쉬 남편따라 영국으로 이사간다고 ㅜㅜ...급하게 오프에 놀러가기로 날짜를 잡고, 3년 전의 추억 들이키러 떠났다. 알와다 옆 아부다비 버스 터미널.알아인 가는 버스 스탑- 알아인으로 가는 버스는 버스 내에서 티켓을 구매한다.편도 25디르함, 소요시간 2시간 20분.원래 10시 쯤 출발 하려고 했는데 늦잠자서 1시 반에서야 버스를 탔다.ㅠㅠ그리고 버스 안이 느무느무 추웠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