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

[라오스/루앙프라방] 마약샌드위치, 야시장, 유토피아, 꽝시폭포/쾅시폭포

오프맞이 라오스 여행기, 루앙프라방 이 빡센 일정...다시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원래는 8-10시간 걸린다는데 신 도로가 생겨서 4시간이면 간단다. 루앙프라방 도착하니 이제 이미 저녁!숙소를 도대체 어디로 잡아야 되나 고민하다가조마 베이커리 뒤쪽으로 가면 숙소 많다고 하길래거기서 한 200미터 정도 걸어 들어가니 마침 빈 방이 있다고 하길래 바로 오케이!야시장 구경하러 나가볼까. 내가 사랑하는 길거리 음식!!!!!여긴 천국이로소 다들 꼭 먹어야한다는 마약샌드위치왜 마약이라 부르는지 알겠다 bbbb먹는데 계속 내용물 삐져나와서 질질 흘리면서도 맛있게 냠냠 파우치 매니아에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가게들!!!!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양면 클러치랑 엄마랑 내 지갑 ;) 아니 샌드위치 둘이서 하나 나..

[라오스/방비엥] 아더사이드 레스토랑, 사쿠라바, 카약킹, 블루라군

오프맞이 라오스 여행기 방비엥 4-5시간 정도 버스를 달리니 드디어 방비엥 도착!듣던데로 진짜 작은 마을 같은 느낌 ㅋㅋㅋ 조금 걸으니 여행사들이 모인 거리와 사쿠라바가 보이고,사쿠라바 바로 맞은편에 방을 구했다. (노렸음)숙소는 12만낍/2인.한국여행사에서 운영하는 곳이길래 그냥 내일 투어까지 한꺼번에 문의했다.근데 루앙프라방 가는 차 시간이 애매해서 ㅜㅜ하고싶었던 동굴튜빙은 포기해야했다.대신 카약+블루라군으로 28만낍/2인에 예약! 너무 배고프니까 짐만 풀고 밥먹으러 가기로. 바나나레스토랑이라고 꽃청춘이 다녀가서 유명해진 곳이 있다는데막상 가보니 공사중 ㅠㅠ그래서 그 옆에 있는 식당을 가기로 - 뭔가 한글로 쓰려는 듯한 노력을 했는데음료수 맛있어요말고는 알아보기 힘들군..ㅋㅋㅋㅋㅋ 맥주 종류별로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