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애들이랑 클럽갔다가아침부터 유니폼 콜렉션하느라 완전 혼 빼놓고..그러고 집에 왔더니 나의 아부다비 베프 수 님께서 심심하다고~ 심심하다고~해서애니언니 스탠바이 끝나자 마자 야스몰로 고고.배가 너무 고프니 뭐라도 먹자며 둘러보는데 왠지 정통 이탈리아식으로 생긴 레스토랑이??가까이 가보니 Al Forno라는 이름의 화덕피자집이었다 *_*완전 혹한 우리 당장 달려들어갔고,얼마 망설이지 않고 메뉴 설렉도 끝남. 애피타이저 치즈스틱.이런 치즈스틱을 아부다비에서 먹을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ㅜㅜ완전 치즈 잔뜩 들어서 엄청 맛있다. 촬영 담당 제시언니 부재로 사진들이 좀.. 그렇지만 ㅋㅋㅋ민트들어간 레모네이드 완전 쌍콤하고 맛있었고모히토는 그냥 사이다 맛이 강했음. 콰트로 무슨 피자?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