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3-26, KUL. 오전에 바투케이브 갔다가 호텔 들어오니 기다렸다는 듯이 우르르쾅쾅 천둥번개와 비가 쏟아진다.일찍 일어나기 싫었지만 그래도 비오기 전에 다녀온게 어디.한숨 자고 일어나 놀러나갈 준비!! 이것이 카메라360의 효과.정말 강추합니다bbb원래 태국이나 암튼 밤문화 즐겨야 할 데스티네이션엔 드레스랑 힐 꼭 챙겨가는데,스바(스탠바이)에서 불려오기도 했고 놀러나갈 크루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파티 매니아들이었다.ㅠㅠ드레스도 없을뿐더러 신발도 쪼리뿐...방콕은 쪼리 신으면 클럽 입장불가라 짐갈때 신는 런닝용 신발을 꺼내신고그냥 스포티하게 가기로.말레이시안데 뭐 어때! 하며 ㅜㅜ.... 일단 저녁 먹으러 간 잘란알로거리에 걸린 홍등은 언제나 동남아에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니까. 같이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