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22-24, MNL 베프 소율님 보러 리퀘스트한 마닐라.전날 잠도 별로 못자고 떠난 마닐라. 마닐라 두짓타니에는 벌써 이렇게 예쁜 트리장식이.역시 크리스챤 나라! 잠도 못자고 씻고 고픈 배 컵라면으로 채우고,베프님 보러 고고싱 저녁에 유리네 사장님이 한국직송 회가 온다고 나도 데려오라고...ㅋㅋㅋ일단 우리 지금 배고프니까 밥 먹고 갈게요.나란 여자, 로마에 왔음 로마 음식을 먹는 여자. 수많은 레스토랑 중 필리핀 레스토랑을 찾아 필리핀에서 절대 실패할수 없는 가리비를 시키고,맛있어 보.이.는. 피노이빠에야와 이름 까먹은 음식 하나를 시켰다. 바틈리스 깔라만시주스도 시켰는데 정말 맛 없었음.... 그날 밤 드디어 마주한 아나고와 참돔.참돔이 10몇만원 하는 엄청 비싼 회라던데 비싸다하니 맛있게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