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이코노미좌석 두개에서 자는 듯한 불편함으로 아스완 까지 밤새 달리고 달려어느덧 이집트에서 보는 두번째 해가 뉘엿뉘엿 떠올랐다. 다들 자느라 바쁘다가 해뜨니까 일출 사진 엄청 찍어댐..ㅋㅋㅋㅋ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어느덧 우리가 묵게 될 숙소인 나일강 위의 크루즈에 도착.크루즈 숙박은 옵션이었으나, 이집션 사무장이 추천해주기도 했었고 다들 업그레이드를 했기 때문에나도 함께. 150 달러나 주어야 했지만 후회는 없다!! 우리를 맞이하는 웰컴드링크와 핑거푸드.좀 휴식을 취했다가 다음 일정으로!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나일강!그 나일강!!! 근사한 사진이 될 뻔 했으나 내 손가락 때문에 망함..사실 햇살이 너무 눈 부셔서 내가 사진 어떻게 찍는지도 모르고 막 찍었었음 ㅋㅋㅋㅋ 나일강 위에서 인증샷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