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같은 빌딩 사는 동생에게 연락했더니 갑자기 양념치킨이 먹고 싶다고..검색해보니 집에서 15분 밖에 안 걸리는 웨스틴 호텔 어떤 펍에 가면 양념치킨과 흡사한 맛을 내는 치킨 윙을 판다길래 고고싱혹시나 싶어 엔터테이너 쿠폰북에 있던 Fairways 부페 1+1 쿠폰도 챙기고. 크리스마스라고 입구 들어서자마자 엄청 큰 트리랑 과자집!!동생이랑 둘이 신나서 나오길 잘했다며 사진 찍고펍 찾아 내려갔더니 갑자기 페어웨이 부페가 뙇 있길래..다이어트는 먼 산으로 보내고 걍 부페로 고고싱 아 화질 진짜....아까 낮에 엄마가 아이폰6 받았다고 카톡 왔는데얼른 당장 롸잇놔우 받아오고 싶다 ㅜㅜ.. 아무튼 실내 좌석 중에 큰 테이블은 거의 크리스마스 얼리버드들이 파티중이었고,야외좌석도 골프장 배경이라 운치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