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423-26, KUL. 오늘은 꼭 마사지와 네일샵을 가야겠다며 혼자 나가기로 했다.둘다 어차피 혼자 하는 거니까 얼른 하고 와서 쉴려고.근데 밍기적거리다 보니 어느새 오후가 되고 더 늦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급히 나감.어디 갈지도 몰라서 그냥 가까운 몰 가기로-리셉션에 물어보니 메가몰이 제일 가깝단다.우리 호텔에서 택시타고 15링깃. 친절한 택시아저씨가 쇼핑하러가냐고 물어보길래마사지 받으러 간다니까 메가몰 비싸단다.비싼 동네고 또 몰 안에 있으면 더 비싸다고-부킷빈탕 가면 더 싸다며.하지만 가는데 한시간 정도 걸리고 올때 트래픽 있을 수도 있어서그냥 다음 기회에 가기로 했다 ㅜㅜ.. 메가몰은 입구가 여러개라 택시 타려면 꼭 여기 입구(북쪽)로 나오라며택시 타는 장소까지 알려주며 내려준다.역시 말레이..